최근 저희 아이가 소변에 거품이 많아 소아 당뇨가 아닐까 의심이 되어 병원에서 소변 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최근 초등학생 소아 당뇨가 많다고 해서 걱정 했지만 다행이 정상이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 전까지 온갖 생각이 들며 혹시 소아 당뇨면 어떻게 하나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아 당뇨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아 당뇨병과 일반 당뇨병의 차이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질환’ 입니다.
우리 몸에는 식사를 하고나면 높아진 혈당을 낮추고 포도당을 몸의 곳곳 세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고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당뇨병과 같은 몸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은 제 1형과 2형으로 분류 됩니다.
| 제 1형 당뇨병 | 제 2형 당뇨병 |
| 발병원인 불명 소아의 경우 유전적으로 호르몬 분비가 취약하거나 여러 환경적 요인, 자가면역 기전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체내 인슐린 분비가 어려운 경우가 많음 | 체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증가가 주된 원인 주로 소아비만에 해당하는 소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음 주로 성인이 발병하는 질환이나 최근 소아의 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 |
소아 당뇨 환아중 90%는 제 1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 2형 당뇨병은 주로 성인에게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 2형 당뇨병 증상을 나타내는 환아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을 지적하는 의견이 다수 입니다.
소아 당뇨병 의심 증상
소아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인의 증상과 거의 동일합니다.
아이가 갈증을 자주 느끼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소아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소변을 자주 보고 먹는 양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꼭 검사를 받아봐야 하겠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아이가 제 2형 당뇨병일 경우에는 목과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의 신체부위가 까맣게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흑색극세포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아 당뇨병 치료방법
소아 당뇨의 치료방법은 제 1형이지 제 2형인지에 따라 달라 집니다.
| 제 1형 당뇨병 | 제 2형 당뇨병 |
| 췌장이 인슈린을 제때에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환아에게 인슐린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 경구혈당강화제를 1차적으로 사용하지만 증상이 잘 통제되지 않아 인슐린이 부족해지거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 때에는 인슐린 치료도 함께 병행하게 됩니다. |
평소 아이들의 혈당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연령별로 정상 수치가 다르며 혈당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당뇨병 예방법
스트레스 관리와 비만 관리가 중요합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소아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1형 당뇨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아이가 학업과 교우관계, 그리고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야 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은 비만이거나 운동 부족 입니다. 주기적인 운동과 좋은 식습관으로 체중을 감량하여 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매일 60분의 유산소 운동과 주 3회 근력 강화운동을 많은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 소아 당뇨라면
지난 10년간 소아 당뇨병 환아는 31%나 증가하였습니다. 그만큼 소아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가구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국가에서는 소아 당뇨병 관련 지원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제 1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고가의 혈당측정기 및 송신기, 인슐린 펌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소아 당뇨병,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소아 당뇨병 역시 성인과 마찬가지로 급성이 아닌 만성 질환입니다.
이는 오랜 시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 입니다.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치료되기는 쉽지않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당뇨병을 평생 않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 아이가 소아 당뇨병 진단을 받아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낙담하지 말고 당뇨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